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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쇼핑 - 아크네, 송지오, 솔리드 가을겨울을 맞이해서 맨투맨을 몇 개 더 샀다. 예전에 파페치(Farfetch)로 아크네 스튜디오 맨투맨을 샀었는데, 이번에도 색깔 다른 것으로 하나 더 샀다. 2021.01.23 - [일상] -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 맨투맨 + 명품 옷 얘기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 맨투맨 + 명품 옷 얘기 생일을 맞이해 파페치 (FARFETCH)에서 직구해보았습니다. 잡담이 조금 이어질 예정이에요 ㅋㅋ 순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셨다면 아래로 쭉 내려가 주세요 파페치는 해외 명품? 비싼 옷이 honeyjamtech.tistory.com 지난번에 산 자주색? 옷을 엄청 잘 입고 다녀서 샀는데 민트색을 사봤다. 역시 색깔이 엄청 예쁘다. 아크네 스튜디오가 몇 가지 장점들이 있는데, .. 2021. 10. 9.
두 번째 논문 억셉, Editor's pick, Image of the week 저널에 제출한 다른 논문이 억셉을 받았고 Editor's pick을 받았다 (사실 퍼블리쉬까지 된지 한 이주 좀 넘었다.) 사실 뭘 받거나 그럴 줄은 몰랐고 그냥 빠르게 논문을 내자 했던 것인데, 억셉되고 난 후 이메일이 하나 왔다. 내 논문이 Editor's Pick으로 highlight 되었다는 내용이고, 몇몇 칭찬이 함께 있었다. 그리고 이게 내 퍼블리케이션을 조금 강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덕분에 CV나 내 홈페이지에 한 줄을 추가할 수 있었다. 위 그림처럼 논문 홈페이지에 Editors' Pick 이라는 버튼이 하나 추가되었다. 궁금해서 이 저널에서 이걸 받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한 번 세어 봤다. 저널에 내 논문이 있는 이슈에 논문이 138개가 있는데 내 논문을 포함해서 8개가 Pic.. 2021. 10. 5.
[Pytorch] 진짜 커스텀 데이터셋 만들기, 몇 가지 팁 Pytorch 개발자들이 이미 데이터셋, 데이터로더 클래스를 여러 개 만들어 두었다. 데어터셋의 경우 ImageFolder, DatasetFolder 와 같이 내 폴더 안에 있는 데이터들을 돌게 해주는 애들과 CIFAR10, ImageNet 등 유명한 베이스라인 데이터셋을 다운로드부터 train/test 스플릿까지 손쉽게 해주는 클래스 들이 있다. 이번에는 이런 것보다 조금 더 low-level로 직접 데이터셋 클래스를 만들어서 이를 데이터로더에 집어 넣는 것까지 해보겠다. 핵심은 바로 위 사진에 있는 torch.utils.data.Dataset 이라는 class를 상속받는 자식 클래스를 만들 것이다. 이 자식 클래스가 필요로 하는 메소드는 3가지이며, 다음과 같다. (언더바가 두 개임) 설명을 잘 모르.. 2021. 10. 4.
대학원 생활 - 첫 논문 억셉(accept) & 다음 논문 쓰는 중! 우선 정말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원래 첫 논문 억셉 (accept)으로 해서 임시저장은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도 너무 바빴고 그래서인지 마음에도 여유가 없어서 글을 도저히 쓸 수가 없었는데, 다음 논문 하나도 거의 완성이 된 지금 글을 다시 이어서 쓰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쓴 첫 논문이 Rebuttal 후에 억셉이 되었다. 카메라-레디 (camera-ready, 최종본) 제출은 아직 두 달이었나 조금 남은 것 같아서 일단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다른 논문 하나도 지금 한시가 바빠서 실제 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는 추후에 이 글을 수정하려고 하는데 일단 글로 남기고 싶은 것 (자랑?)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리뷰어 3명 중에 한 명이 probably .. 2021. 6. 13.
대학원 생활 - 논문 리뷰털 (Paper rebuttal) 최근 바빠서 글을 잘 못 썼는데,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주말도 벌써 끝나려 하고 있는데, 포스팅을 몇 개 해보려고 합니다. 몇 달 전에 논문을 학회에 제출했는데 중간 결과가 나왔습니다. Review라고 하죠. 총 세 명의 리뷰어가 있었고 결과가 전체적으로는 평균보다는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일단 Rebuttal이라고 하여 리뷰어들이 제시한 질문이나 잘못 이해한 것에 대하여 보충 설명을 할 수 있는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이 Rebuttal과 기존의 세 명의 리뷰어로 받은 리뷰와 점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제 더 위에 있는 분이 Accept/Reject을 결정하게 됩니다. 제가 어떤 학회에 냈는지를 공개하기는 조금 그래서 자세하게는 설명하기 조금 그렇네요. 분야에서 굉장히 높은 학회인데 우리나라에서.. 2021. 6. 6.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샤넬 알뤼르 옴므 저는 향이나 냄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차나 방 안에서 웬만해서는 음식을 잘 먹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에게서 나는 향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노래가 그때의 상황을 기억나게 만들어준다면 향은 그 사람을 기억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향수나 향초를 많이는 아니지만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주로 사용하는 향수는 샤넬 알뤼르 옴므 시리즈입니다. 알뤼르 옴므 스포츠 코롱이 있고, 알뤼르 옴므 에디씨옹 블랑슈가 있습니다. * 알뤼르 옴므 스포츠 라는 것도 있는데 다 전혀 다른 향수들입니다. 완전 향이 다릅니다. ** 알뤼르 옴므 스포츠 코롱은 코롱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Eau de cologne (EDC) 이 아니라 Eau de toilette (EDT)입니다. 이것들은 얼.. 2021. 5. 5.
[CUDA] GPU 메모리는 할당되어 있는데 프로세스가 안 나올때 사진은 없긴 한데 또 생기면 캡쳐해서 올리겠습니다. nvidia-smi 는 GPU의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GPU가 몇 개인지 어떤 GPU인지, 메모리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파워나 온도 등 여러 정보가 나옵니다. 추가로 watch -n 1 nvidia-smi 를 터미널에 치면 1초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nvidia-smi를 1초마다 눌러라 라는 명령이라서요. 그런데 가끔 코드를 돌리다가 Ctrl + C를 통해서 코드를 Terminate 시킬 때 어떻게 잘못하게 되면 nvidia-smi의 위쪽 부분에서 분명 메모리는 할당되어 있는데 아래에 Process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실제로 다시 코드를 돌려보면 GPU Out of Memory가 뜨게.. 2021. 5. 4.
카이스트 대학원 생활 - 첫 논문 (논문 쓰는 법, 중요한 것, 자잘자잘한 팁) 대학원에 입학하여 첫 논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작년에 휴먼테크 초록 썼던 것은 제외하고요.) 겨울방학을 불태워 논문을 작성하고, 새 학기가 벌써 시작되었는데 정말 피곤하네요. 개강 전에 정말 알차게 랩 생활해서 그런지 수업 듣는 것에 적응도 어렵고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어려웠습니다. 일단 학회에 서브밋은 했고 이제 Early notification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 Rebutal이라도 좋으니 제발 reject은 안 됩니다. 빨리 끝내버리고 다음 연구에 집중하고 싶네요. 논문을 작성하면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정말 너무 많이 도와주셨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한데, 한 번 느.. 2021. 3. 7.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 맨투맨 + 명품 옷 얘기 생일을 맞이해 파페치 (FARFETCH)에서 직구해보았습니다. 잡담이 조금 이어질 예정이에요 ㅋㅋ 순전히 옷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셨다면 아래로 쭉 내려가 주세요 파페치는 해외 명품? 비싼 옷이나 가방, 지갑 같은 곳을 모아둔 사이트예요. 파페치가 파는 것은 아니고 전 세계의 판매점들을 연결해준 것이라서 쿠팡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파페치 말고도 SSENSE, MATCHES FASHION 등등 정말 다양하게 많은데 저는 파페치를 주로 사용해요. 이번이 첫 구매지만 지금까지 눈팅은 정말 많이 했었고 위시리스트나 장바구니에는 정말 많이 담겨있었거든요. 사실 저는 비싼 옷이나 명품 패션은 많이 사본적이 없어요. 이제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낸 형들이 있는데 다들 어느 정도 잘 살아서 그런가 그 형들로부터 제가.. 2021. 1. 23.
KAIST 공대 대학원생 블로그 - 방문자수, 애드센스 (Adsense), 수입 이 블로그는 아마 제가 학부 졸업년도에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때 룸메이트와 돈을 어떻게 벌어야 되냐도 생각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 때 막 유튜브가 핫하던 시절이었는데 유튜브는 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아 그런데 제가 동영상 편집에는 조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룸메이트보고 영상감을 찾으면 제가 편집해주겠다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유튜브를 하지는 못하겠어서 블로그를 택했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 때 신호 처리 수업을 들으면서 매트랩 과제가 많았는데, 한국어 블로그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매트랩을 지금 배우고 있으니까 잘 정리해서 한국어 블로그를 만들자'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평상시에는 블로그를 안 쓰다가 시험 기간에 공부를 좀 하다보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지더라..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