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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2

하쿠슈 비터스윗 나리타 면세점 구매 / 도수 / 가격 / 후기 지난번 일본 여행에서 위스키를 하나 사 왔다. 우리나라가 주세가 워낙 비싸다 보니 웬만한 이웃 나라에 비해 2배 정도 가량을 받다 보니 해외여행에서 위스키를 하나 정도씩 가져오는 편인데, 일본에 간만큼 재패니즈 위스키를 사 오고 싶었다. 하쿠슈나 야마자키 등 나름 핫하기도 해서 일본에서도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마냥 싸지는 않다고 한 그 위스키들 말이다.본토에서 리쿼샵을 두 군데 정도 들르긴 했는데, 팔렸거나 없어서 뭐 면세점에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지라는 마인드로 돌아왔다.갈때는 대한항공이었지만, 오는 편은 저가항공으로 돌아왔다 보니 나리타 공항, 그중에서도 3 터미널을 사용했다. 3 터미널이 꽤나 저가항공들이 쓰는 곳 같았다. 면세구역과 식당 등도 매우 부실하긴 했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술들은 여유.. 2025. 3. 15.
도쿄 여행 (센소지, 아키하바라, 긴자, 우에노) 드디어 바쁘고 바빴던 일이 얼추 끝났다. 끝나자마자 도망치듯이 한국을 벗어났다 ㅋㅋ사실 대학원을 다니면서 해외 출장이든 해외 여행이든 정말 많이 다닌 것 같은데 매번 블로그에 써야지 써야지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지나버리고 쓸 마음이 없어져버렸다.이번에는 바쁜 일 끝나고 살짝 여유가 생기기도 했고 한 번 도쿄 여행을 메모로 남겨보려고 글을 썼다. 사실 몇 일 후에는 또 학회 때문에 길게 미국을 가게 되어서 이 잠깐 빈 시간 동안 연구를 제대로 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후쿠오카는 이제 전문연구요원 편입 바로 직전 가보긴 했는데, 도쿄는 17년도 대학교 입학 한 이후 처음으로 간다. 그때도 고등학교 친구랑 갔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애랑 다른 고등학교 친구랑 가게 됐다.웃긴 게 3명이서 가는데, 각.. 2025.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