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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조코딩의 챗GPT API를 활용한 수익형 웹 서비스 만들기 - 조코딩

by 두재 2024. 2. 19.

 

ChatGPT가 나온지도 이제 좀 됐고, 많은 사람들이 이놈을 도구로 활용할 여러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그 중 (내가 이 쪽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자동, 수익화, 등의 키워드 들이 좀 있었다. 뭐 디지털 노마드...한테 엄청 솔깃한 키워드들이다. 챗지피티를 써서 글을 대신 쓰거나, 동영상의 스크립트를 쓰는 등 최근 AI를 활용한 컨텐츠들이 넘쳐나고 있다. 물론, 너무 넘쳐나고 있어서 이게 맞나.. 싶긴 하다. ChatGPT가 어느 정도 진실을 말한다고 하지만 완벽하지 않고,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이 이를 모두 검수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뭐 사람이 만들던 뉴스나 영상도 거짓이 있었기 때문에 뭐 그리 다르지 않을수도..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조코딩이라는 사람은 나도 유튜브 쇼츠에서 몇 번 보긴 했었다. 개발자들의 얘기를 주로 하는 유투버인 것 같았는데, 엄청 유명해보였다. 물론 나는 그런 걸 잘 안 보긴 해서 영상은 안 봤었다.

 

본명은 조동근이라고 한다. 여기 나온대로 좋코딩이라는 웹드라마의 쇼츠 버전으로 내가 봤었다.

 

몇 몇 소제목을 가져와봤다. 우선 챗GPT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름 "내 과"인 사람인 것 같다보니 나에게 만족스러운 흐름으로 설명을 하는 것 같다. 여기서 내 과라는 것은 뭐 컴퓨터 좋아하고 코딩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아무튼 챗GPT를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여서 보여주기를 위한 프런트엔드와, 뒷단의 챗GPT와 통신하는 부분 이 큰 두 가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예시를 잡고 이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느 정도의 창의력만 있다면, 이 책의 내용만을 가지고도 나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렇게 코드와 예시들도 잘 있어서 지금 바로 만들지 않고 읽기만 하더라도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었다. 뭔가 AI로 그린 것 같은 강아지 사진은 덤이었다.

 


나도 ChatGPT를 많이 사용해보면서, 얘를 잘 쓰는 것 자체가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물론 더 발전하면 할수록 우리의 기여 자체가 거의 없어질 수도 있지만, 그전까지는 이 도구를 잘 활용하는 것이 나의 생산력에 엄청난 차이를 줄 것 같다. 이 생산력이란 결국 돈이랑도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챗지피티를 이용해 직접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본다. 굉장히 매력적인 키워드들이다... 아무튼 재미 있게 읽었고 이런 분야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