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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전시6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현대 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전시 2024.04.13 - [일상/전시] - (240406)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240406)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신사동에 있는 케이옥션에서 경매 작품들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케이옥션의 자회사, 아르떼케이에서 진행하는 김물길 작가의 개인전을 보고 왔다. 우리나라의 미술품 경매는 주로 서울옥 honeyjamtech.tistory.com 이 날 내가 좋아하는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도 가서 전시를 보고 왔다. 별 생각없이 당일날 지금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 전시 뭐할려나? 하고 가서 봤는데 너무 좋았다. 3/7일에 개막한 현대 미술 기획전 이라는 전시인데, 7/14일까지니까 여유롭게 봐도 될 것 같다.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은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2024. 4. 13.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신사동에 있는 케이옥션에서 경매 작품들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케이옥션의 자회사, 아르떼케이에서 진행하는 김물길 작가의 개인전을 보고 왔다. 우리나라의 미술품 경매는 주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에서 이루어진다. 나는 미술품 투자나 경매에도 관심이 많아서 홈페이지에서 경매 작품 리스트들을 가끔씩 들어가 본다. 경매는 오프라인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전시를 진행 (프리뷰)하고, 이후 경매를 진행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이라는 것이 컴퓨터로 보는 사진과 설명글로는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고, 작품의 상태는 (당연히) 직접 봐야 하다 보니 이렇게 진행된다. 다만, 둘 다 서울에 위치하다 보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못 갔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어 가보았다. 1.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케이옥션은 .. 2024. 4. 13.
대학원생 교양 쌓기 - <추락의 해부>, <괴물> 후기 고레에다 히노카즈 감독의 이라는 영화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라는 영화를 봤다 (휴가쓰고 ㅋㅋㅋ). 추락의 해부는 개봉일 1/31일날 어제 봤고, 괴물이라는 영화는 거의 내려갈 때쯤 친구가 꼭 보라고 해서 봤다 (사실 있는지도 몰랐다.) 추락의 해부는 우선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탔기도 하고, 영화 포스터의 느낌이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헤어질 결심과 비슷한 것 같아서 꼭 보겠다고 기대하고 있었다. 다만 우리나라 자체에서 상영관 자체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웡카라는 영화와 개봉일도 같았고… (원래 이 날 휴가여서 웡카도 오전에 보고 밤에 추락의 해부 보려고 했는데, 연구실 일이 생겨서 웡카는 취소했다 ㅠㅠ) 괴물의 경우는 사실 난 있는지도 잘 몰랐고, 포스터가 너무 옛날 느낌이라서 저게 뭔가.. 하고.. 2024. 2. 1.
키아프 &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 (KIAF & FRIEZE SEOUL)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이고, 세계적으로도 큰 규모에 속하는 키아프와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9/9일 (토)). 키아프는 원래 국내 아트페어이고, 작년부터 프리즈라는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트페어와 함께 개최하였다. 그래서 코엑스 1층에서는 키아프, 3층에서는 프리즈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원래 미술에도 관심이 많고, 미래에 그림으로 먹고 살기 위해 (아주 약간은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아트 페어나 전시에 최대한 자주 참여하고 있다. 글로 쓰지는 못했지만, 최근 성수에서 했던 더 프리뷰? 아트 페어에도 가봤는데 신진 작가들의 기발한 창의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키아프나 프리즈는 이제 신진 작가보다는 아무래도 전시 경력도 좀 있고 어쨌든 심사를 통과한 갤러리와 작가들이 오기 .. 2023. 9. 10.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전시 - 안드레아스 거스키 (Andreas Gursky) 지난번 아모레 퍼시픽 본사 1층과 지하 1층에 있는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봤던 메리 코스 전시가 너무 좋았어서 다음 전시인 안드레아스 거스키 전시를 보러 왔다. 3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사실 엄청 여유롭게 진행되는 전시라 굳이 사람 몰릴 때 가기보다는 눈치게임을 잘해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실 나는 2022년 5월 28일 (토요일)에 관람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제야 글을 쓴다. 2022.01.20 - [일상/전시] - 아모레 퍼시픽 건물 구경 & 메리 코스 (Mary Corse) 전시회 아모레 퍼시픽 건물 구경 & 메리 코스 (Mary Corse) 전시회 용산에 있는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하는 메리 코스 전시회를 다녀왔다. (2022. 01. 16 일요일) 들어가기에 앞서, 미.. 2022. 7. 6.
아모레 퍼시픽 건물 구경 & 메리 코스 (Mary Corse) 전시회 용산에 있는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서 하는 메리 코스 전시회를 다녀왔다. (2022. 01. 16 일요일) 들어가기에 앞서, 미술에 관심이 꽤 있는 공대 대학원생의 주관이 다량 들어가 있는 글이다. 아모레 퍼시픽 건물 용산은 아이파크몰 때문에 몇 번 갔었는데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은 처음이다. 아모레 퍼시픽이 미술관도 가지고 있는지조차 몰랐다. 아모레 퍼시픽 본사 지하에 딸려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서울 지나다니면서 예쁜 건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아모레 퍼시픽 건물이라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건물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정육면체 중간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위에서 아래로도 구멍이 있다. 본사는 신용산역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는데 들어가는 길이 꽤 예쁘다. 그렇게 들어간 건물 지하가 공간도 꽤 크고 음..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