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대학원4 대학원 생활 - 첫 논문 억셉(accept) & 다음 논문 쓰는 중! 우선 정말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원래 첫 논문 억셉 (accept)으로 해서 임시저장은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도 너무 바빴고 그래서인지 마음에도 여유가 없어서 글을 도저히 쓸 수가 없었는데, 다음 논문 하나도 거의 완성이 된 지금 글을 다시 이어서 쓰게 되었다. 대학원에서 쓴 첫 논문이 Rebuttal 후에 억셉이 되었다. 카메라-레디 (camera-ready, 최종본) 제출은 아직 두 달이었나 조금 남은 것 같아서 일단 마음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다른 논문 하나도 지금 한시가 바빠서 실제 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는 추후에 이 글을 수정하려고 하는데 일단 글로 남기고 싶은 것 (자랑?)이 있어서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리뷰어 3명 중에 한 명이 probably .. 2021. 6. 13. KAIST 공대 대학원생 블로그 - 방문자수, 애드센스 (Adsense), 수입 이 블로그는 아마 제가 학부 졸업년도에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때 룸메이트와 돈을 어떻게 벌어야 되냐도 생각했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 때 막 유튜브가 핫하던 시절이었는데 유튜브는 하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아 그런데 제가 동영상 편집에는 조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룸메이트보고 영상감을 찾으면 제가 편집해주겠다고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유튜브를 하지는 못하겠어서 블로그를 택했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 때 신호 처리 수업을 들으면서 매트랩 과제가 많았는데, 한국어 블로그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매트랩을 지금 배우고 있으니까 잘 정리해서 한국어 블로그를 만들자'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평상시에는 블로그를 안 쓰다가 시험 기간에 공부를 좀 하다보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싶어지더라.. 2020. 12. 26. 카이스트에 와서 바뀐 점 (+코로나) 카이스트 대학원에 온지 1년이 지났습니다. 정말 많은 것이 바뀐 것 같습니다. 가치관, 꿈, 취미 등등... 대전에 옴과 동시에 코로나도 시작되어서 사실 카이스트 뿐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바뀐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글을 읽으실 때 추가적인 정보로는 학부는 연세대학교에서 나왔습니다. 학문적으로 많이 배웠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 굉장히 건전한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더 인생이 활기찬지는 모르겠다. 1. 학문적 성취와 더 확고하고 자세해진 꿈 카이스트에서 현재 두 학기동안 수업을 들었는데 연세대 대학원 수업을 들어보지 않았지만 연세대 대학원 수업보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세대를 까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연세대가 더 좋습니다.) 제 동기들도 모두 연세대 대학원에 .. 2020. 12. 20. 카이스트 대학원 - 준비 카이스트 대학원으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길래 글을 써봅니다. 일단 스펙?에 대해 대략적인 소개를 하자면 연세대 전체 평점 3.7/4.3, 전공 평점 4.0/4.3 학부 동안은 국제 학회 2편과 국내 학회 3편, 카이스트 지원때 까지는 국제 학회 2편과 국내 학회 1편입니다. (지원 후에 국내 2편 더 나온 거죠.) 그리고 카이스트 지원 전에 창의재단의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이거 과제 진행중이었어서 추가 논문도 나올 것을 알고 있었고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어필했습니다. 2019/06/22 - [공대생 학부 스펙 & 한 거] - [학부생연구프로그램 (URP)] 지원과제 선정 [학부생연구프로그램 (URP)] 지원과제 선정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URP, Undergraduate .. 2020.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