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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13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24 한빛미디어에서 꾸준하게 나오는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중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등 여러 어도비 프로그램들에 대해 예제와 함께 알려주는 책인데, 매년 버전이 새로 나올때마다 그에 맞춰 책도 매년 나온다. 어도비에서 생성형 AI도 그렇고 최근 인공지능 기능들이 적극적으로 추가되면서 매년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들이 다양하면서도 중요해진 것 같다. 책은 늘 그렇지만, 2023년도 버전과 비슷하게 생겼다. 약간 수능특강 느낌 2023년 버전을 쓰셨던 분이 이번 년도에도 썼다. 뭔가 이게 책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긴 한데, 한편으론 구매자 입장에서 이런 책을 매년 사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의 2023년 버전과의 핵심적 차이는 2024 신기능이다. 네다섯가.. 2024. 4. 13.
만들면서 배우는 생성 AI - 데이비드 포스터 매우 유용한 책을 받았다. 요새는 정말 대-생성 AI의 시대인데, 나름 인공지능 쪽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것들을 잘 알아야 하지 않나 싶은데,. 논문들도 정말 너무 많이 나오고 너무 바빠서 석사 때에 비해서는 여러 논문들을 딥하게 공부는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석사 때 수업에서 배우고 공부했던 것들이 꽤 자세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최신 트렌드를 어느 정도는 다 러프하게 알고 있지만, 디테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 (이제 보니, 여러 교수님들이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것이라고 하셨던 게 이해가 간다) 이미지 생성, 챗지피티 등 요새 모든 것들이 마구 생성이 되고 있다. 사실 연구 쪽에서는 Point cloud나 시계열 데이터 등 정말 다양하게 많지만, 아무래도 일반인들에게 제.. 2023. 10. 28.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AutoCAD 2024 오토캐드는 3D 모델링, 도면 작업을 할 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 책은 오토캐드 2024에 대한 참고서로 설치, 사용법, 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실 나와는 분야가 잘 맞지는 않고, 실무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다. 오토캐드는 현대 비즈니스와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 책은 그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표지는 다음과 같다. 일러스트레이터나 포토샵을 소개하는 책처럼, 매년 업데이트되는 것들을 반영해서 새로 출판하는 것 같다. 책이 정말 무지하게 친절한 것을 알 수 있는데,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법, 키보드나 마우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까지도 있다. 이외에는 여느 참고서처럼 자세한 설명과 예제들이 들어있어서, 따라하면서 쉽게 .. 2023. 9. 24.
Docs for developers - 자레드 바티 et al. 최근 리비전까지 마무리지은 논문은 꽤나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한 메소드인데, 깃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코드도 올려놓았다. 처음 논문을 arxiv에 올린 것은 이번 겨울이었기도 하고, 나름 이 논문이 넓게 알려진 것인지 그래도 사용자가 좀 있다. 뭐, 백명 이런 수준은 아닐 것이긴 한데, 프로그램을 써보면서 깃헙 이슈도 만들거나 우리에게 이메일을 보낸 사람들이 꽤 된다. 약간 생명 분야다 보니, 깃헙 이슈보다는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고, 대체로 깃헙 스타도 안 눌러주는 것 같다 ㅠㅠ. 대부분 깃헙 프사도 없고 레포지토리도 하나 없다보니, 정말 깃헙에 가입만 하셨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작년에 개발할 당시에는 이 깃헙 레포를 엄청난 레포로 만들어야겠다는 좀 원대한 꿈도 가지고 있었는데,.. 2023. 5. 20.
업무에 바로 쓰는 AWS 입문 - 김성민 AWS란 Amazon Web Service의 약자이다. 이름만 들어봤고 실제로 이게 뭔지는 잘 모른다. 사실 나는 AWS를 써본 적은 있긴 하다. AI 대학원 수업에 프로젝트 과목이 있었는데, 그 때 팀마다 실물 GPU 서버를 줄 수는 없으니 이 AWS 계정에서 클라우드로 접속해서 쓸 수 있도록 GPU를 구매해주셨었다. 약간 구글 코랩이 학부생들 과목에서 지원이 된다면 뭔가 AWS는 좀 고급의... 그런 느낌이 있었다. AWS 자격증도 있다고 들었는데, 뭔가 진짜 개발자들만 쓸 것 같고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웠는데, 이 책을 받았다. 이 책은 이제 AWS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한 번 읽어보았는데, AWS가 무엇인지 대충 안다 정도까지는 되는 것 같다. 실습이 엄청 많은데, 사실 이.. 2023. 2. 22.
혼자 해도 프로 작가처럼 잘 그리는 아이패드 드로잉 - 빨간고래 대학생 때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그림도 그리고 했는데 최근에는 바빠서 못 그리고 있다. 컴퓨터에서 포토샵이라는 전문적인 사진 편집 툴이 있다면, 아이패드에서는 프로크리에이트라는 앱이 가장 전문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사실 어도비 프로그램들도 아이패드에 있는데 좀 완벽하지가 않다) 프로크리에이트를 독학으로 하다보면 기능이 많은데 뭘 하는 것인지 모르겠고 유튜브를 찾아봐도 너무 내용 하나하나가 따로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가 어렵다. 한 번 찾아서 따라해보고 쓰는 법을 잘 모르겠어서 안하기도 대수다. 그러다보면 이제 수많은 기능과 브러쉬 중에서 그냥 익숙한 몇 개만 써가지고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러다가 인스타를 가끔 보다보면 똑같은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쓰는데 말도 안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놀랄.. 2022. 12. 30.
데이터로 전문가처럼 말하기 - 칼 올친 회사에서도 그렇겠지만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대학원에서도 데이터를 정말 잘 다뤄야 한다. 다룬다는 것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번에는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우리가 원하는 의도를 전달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이나, 연구 결과를 남에게 발표할 때 중요하다. 나도 논문을 현재 정리하면서 논문에 들어갈 figure를 만드는 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이 책이 특히 관심이 갔다. 데이터를 잘 뽑는 것은 실험의 영역이지만, 이를 어떤 플롯을 사용해서 비주얼라이즈 할지, 어떤 색깔을 사용하여 우리의 연구를 강조할지, 여러 패널이 있을 때 각각의 크기는 어떻게 할지 등 정말 다양한 고민거리가 생긴다. 그리고 이 과정에.. 2022. 9. 25.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 애프터 이펙트 - 김덕영, 심수진, 윤성우, 이수정 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다 보면 은근 포토샵, 프리미어와 같은 어도비 프로그램들을 다룰 때가 있습니다. 저는 원래도 이런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관심도 있었고 많이 찾아봤어서 좀 더 열심히 사용한 것 같습니다. 대학원에 있는 현재, 꽤 어도비 프로그램들을 자주 사용합니다. 저는 일러스트레이터랑 프리미어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논문에 들어갈 때 그림이나 피피티에 들어갈 삽화를 그릴 때 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하고 논문에 서플리멘터리 영상을 만들 때에도 매트랩으로 어느 정도 만들고 프리미어로 후처리를 합니다. 꼭 연구와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조교 일을 할 때 실습 영상을 만들어야 된다거나, 과에서 행정일 중에 가끔씩 동영상 편집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해보면 엄청 손이 많이 가고 .. 2022. 8. 28.
파이썬을 활용한 베이지안 통계 (Think Bayes) - 앨런 B. 다우니 머신 러닝이 정말 마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논문을 보게 되면 꽤나 수학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꽤 가끔 베이즈, 베이지안이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 머신 러닝에는 미적분도 많이 사용되지만, 확률과 통계 지식이 정말 많이 사용된다. 그중 우리가 주로 볼 수 있는 것은 베이즈 정리이다. 아마 이때 베이즈라는 이름을 알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자세히는, Variational AutoEncoder (VAE)를 공부할 때 베이즈 정리, posterior, prior 등등의 용어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베이즈 정리는 아니지만, 노이즈를 다루게 되면 확률과 통계 지식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디노이징 논문을 보다 보면 알 수 있다. 본 책에서는 베이지안 통계를 다루는데, 파이썬을 이용한다. 베이지안 통계.. 2022. 7. 24.
소문난 명강의 : 소플의 처음 만난 리액트 - 이인제 최근에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웹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고 있다. 깃허브 블로그로 만들고 있는데, 처음에는 jekyll로 사용해보다가 뭔가 수정할 수 있는 것이 참 많아보이면서도 뭔가가 부족해 직접 html, css, js 파일들을 만들어서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직접 짜는 것이 진짜 멋이지 라는 생각도 있었다. 물론, 직접 하게 되니 꽤 불편한 점들도 많았는데, 하나하나씩 짜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jekyll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몇몇 유명한 홈페이지들을 참고하고 코드펜 웹사이트처럼 웹페이지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예제 코드들을 참고해보니 괜찮은 기능들을 손쉽게 내 홈페이지로 옮길 수 있었다. 리액트는 사실 들어만 보고 어떤 것인지조차 잘 모르고 있었다. 리액트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 202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