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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45

대전 유성기업 반사필름 번호판 무상교체 20년도였나부터 우리나라 자동차에 신형 번호판이 생겼었다. 반사필름 번호판이라고 해서 왼쪽에 파란 띠와 EU번호판마냥 태극 무늬와 KOR이 적혀있는 그 번호판이다.다만 이 번호판 자체에 결함이 있는 것은 아마 다들 알것이고, 그래서 무료로 교체를 해주고 있다. 물론 결함이 있으면.결함이라 하면, 필름이 벗겨지거나 뜨면서 그 안에 이물질도 들어가서 매우 더러워 보이게 된다. 어떤 경우에는 필름이 노랗게 변색되는 경우도 있다.내가 차를 20년도 10월에 샀는데, 사실 내 차도 결함은 거의 22년도?쯤부터 있긴 했던 것 같다. 꽤 오래 전부터 있었는데 그냥 귀찮기도 해서 안 갈고 있다가 그냥 최근에 삘이 와서 갈았다. 그리고 아마 번호판 등록일로부터 몇년까지 무상교첸데, 그거도 마냥 많이 남지는 않았던 .. 2024. 4. 27.
K5 ABC 타이어에서 교체 (벤투스 S1 노블 2 18인치) 집에 왔다가 보니 내 차 타이어가 볼록 튀어 나와 있었다. 좀 찾아보니 타이어 코드 절상이라고 해서 옆부분 (사이드월)이 저렇게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 타이어에 있는 와이어?가 외부 충격에 의해 끊어졌고 저렇게 부풀어 오른 것 같다.끊어진 건 이제 대체로 연석에 긁어서 그렇다고 한다... ㅋㅋ ㅠㅠ 꽤 위험하고 무조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알아봤다. 사실 뭐, 지금 타이어 네 짝 모두 많이 닳아서 (아직 4만 키로도 안됐는데!..) 갈긴 해야하는데, 일단 앞바퀴다보니 앞바퀴 두 짝을 교체하기로 했다. K5에 터보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피렐리의 피제로 올시즌 타이어가 들어가있다. 테슬라와 BMW 에 들어가는 고-급 수입타이어다.이 피렐리입니다. ㄷㄷㄷK5에 이런 타이어를 넣어놓은 것.. 2024. 4. 27.
메가박스 당원영 <레옹> 후기 메가박스에서 다시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투표를 받아 재개봉을 하는 당.원.영 (당신이 원하는 영화)라는 게 생겼다.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로맨스인 것 같고 다른 하나가 레옹이었다.나는 레옹이라는 영화는 사실 본 적 없고, 아이유의 레옹 노래밖에 알지를 못하는 사람이었다. 동그란 선글라스 낀 아저씨랑 어린 여자애가 걸어가는 사진 한 장을 본 적 정도??그런데 워낙 유명하다는 것은 알고 있고 꼭 보고 싶어서 친구랑 같이 봤다. 대전 신세계에서 하루에 한 번만 상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영화가 인기 있어서인지 관람객이 꽤 있었다. 괜찮은 곳에 붙어 있는 두 자리가 거의 마지막이었다. 찾아보니 94년도 영화였는데, 진짜 오래된 영화였다. 오래된 영화를 재개봉한 것을 처음 보긴.. 2024. 4. 26.
현대카드 더 핑크 메탈 플레이트 6개월 이내 무료 재발급 현대카드 더 핑크 (The pink) 카드에서 10만원이나 내고 메탈 카드를 추가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2024.01.01 - [일상] - 현대카드 더 핑크 메탈 실물 / 애플페이 현대카드 더 핑크 메탈 실물 / 애플페이원래 현대카드 핑크를 발급받아서 잘 쓰고 있었는데, 메탈 카드는 발급받았다. 원래부터 메탈 버전이 있는 카드인데, 발급받는 비용이 10만원이나 되어서 뭘 그런 것을 받냐.. 하면서 안했었는데honeyjamtech.tistory.com최근 IC칩이 이상해졌는지, 꽂아서 결제할 때 자꾸 오류가 뜬다. 마그네틱으로 긁으면 되긴 하는데, 한 번에 안 되는 것도 불편하고 그래서 새로 받았다.찾아보니, 메탈 카드의 고질병인 것 같고 현대카드에 메탈 카드가 많다보니 이런 그린,.. 2024. 4. 26.
(20대 남자 선물) 보이 드 샤넬 립밤 & 디올 소바쥬 EDT 친구가 (무지 늦은) 생일 선물로 샤넬 립밤이랑 디올 향수를 사줬다. 솔직히 필요했던 건 아니고..., 그냥 내 돈으로는 절대로 안 살 것 같아서 달라고 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샤넬 립밤의 경우는 립밤 3g 짜리면서 오만원이나 한다. 입에 발린 말 하나 없이 그냥 남자가 느끼기에 리얼한 후기를 남긴다. 1. 보이 드 샤넬 립밤 보이 드 샤넬은 샤넬에서 남자를 위한 화장품 라인인 것 같다. 사실 나는 관심이 없어 모르지만, 샤넬, 디올 이런 백화점 1층에 있는 명품 애들이 향수만 파는 것은 아니고 스킨이나 로션과 같은 화장품들을 많이 파는 것 같다. 대체로 여자 위주이긴 한데, 요새 남자들도 관리를 하면서 만들었나 보다. 포장은 거창하지만 립밤이라서 사실 별 건 없다. 저 립밤 위에 있는 샤넬 로고가 저놈.. 2024. 4. 14.
<파묘>, <가여운 것들> 후기 전문연구요원으로 훈련소를 3/7일에 갔다 왔는데 3/5일과 3/6일날 이틀전날부터 계속 영화를 봤다. 이틀 전날 친구랑 파묘를 보고, 하루 전날 가여운 것들 영화를 봤다. 1. 파묘 사실 나는 공포 영화를 진짜 못본다. 공포 영화가 아닌 그냥 평범한 영화여도, 조금이라도 놀라는 장면이 나오면 엄청나게 놀란다. 이게 그냥 액션 영화에서도 엄청 놀라는 경우가 있긴 해서, 친구들이 오히려 나 때문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 이번 파묘도 사실 예고편은 종종 봤었는데, 딱 보아하니 내가 무지하게 무서워할 것 같아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공짜 쿠폰이 생겼다고 해서 같이 보러 갔다. 사바하 감독이라고 해서 역시나.. 싶었는데 진짜 역시나였다. 사바하도 내가 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랑 멋모르고 봤다가 정말 기분만 .. 2024. 4. 14.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 현대 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전시 2024.04.13 - [일상/전시] - (240406)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240406)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신사동에 있는 케이옥션에서 경매 작품들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케이옥션의 자회사, 아르떼케이에서 진행하는 김물길 작가의 개인전을 보고 왔다. 우리나라의 미술품 경매는 주로 서울옥 honeyjamtech.tistory.com 이 날 내가 좋아하는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도 가서 전시를 보고 왔다. 별 생각없이 당일날 지금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에 전시 뭐할려나? 하고 가서 봤는데 너무 좋았다. 3/7일에 개막한 현대 미술 기획전 이라는 전시인데, 7/14일까지니까 여유롭게 봐도 될 것 같다. 아모레 퍼시픽 미술관은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2024. 4. 13.
케이옥션 경매 프리뷰 & 아르떼케이 김물길 개인전 신사동에 있는 케이옥션에서 경매 작품들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케이옥션의 자회사, 아르떼케이에서 진행하는 김물길 작가의 개인전을 보고 왔다. 우리나라의 미술품 경매는 주로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에서 이루어진다. 나는 미술품 투자나 경매에도 관심이 많아서 홈페이지에서 경매 작품 리스트들을 가끔씩 들어가 본다. 경매는 오프라인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전시를 진행 (프리뷰)하고, 이후 경매를 진행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이라는 것이 컴퓨터로 보는 사진과 설명글로는 충분히 전달이 되지 않고, 작품의 상태는 (당연히) 직접 봐야 하다 보니 이렇게 진행된다. 다만, 둘 다 서울에 위치하다 보니 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못 갔다가 이번에 시간이 되어 가보았다. 1.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케이옥션은 .. 2024. 4. 13.
대학원생 교양 쌓기 - <추락의 해부>, <괴물> 후기 고레에다 히노카즈 감독의 이라는 영화와,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라는 영화를 봤다 (휴가쓰고 ㅋㅋㅋ). 추락의 해부는 개봉일 1/31일날 어제 봤고, 괴물이라는 영화는 거의 내려갈 때쯤 친구가 꼭 보라고 해서 봤다 (사실 있는지도 몰랐다.) 추락의 해부는 우선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탔기도 하고, 영화 포스터의 느낌이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헤어질 결심과 비슷한 것 같아서 꼭 보겠다고 기대하고 있었다. 다만 우리나라 자체에서 상영관 자체가 그리 많지는 않았다. 웡카라는 영화와 개봉일도 같았고… (원래 이 날 휴가여서 웡카도 오전에 보고 밤에 추락의 해부 보려고 했는데, 연구실 일이 생겨서 웡카는 취소했다 ㅠㅠ) 괴물의 경우는 사실 난 있는지도 잘 몰랐고, 포스터가 너무 옛날 느낌이라서 저게 뭔가.. 하고.. 2024. 2. 1.
아란 10년 트레이더스 구매 / 도수 / 가격 / 후기 아란이라는 위스키를 생명의 물에서 보긴 했었는데, 트레이더스에서 한 번 구매해보았다. 싱글몰트 위스키이고, 10년이라는 그리 높지는 않은 숙성을 보여주고 있다. 8년, 10년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글렌피딕 같은 애들은 12년 15년 21년 이런 식으로 고숙성 년도를 판매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 의미가, 저숙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있다는 뜻이라고 하며, 실제로 후기를 보아도 꽤 만족스럽고 가성비도 좋다고 한다. 가격은 약 8만원대였다. 도수는 46도로 일반적인 도수인 40도보다 더 높다. 물을 타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 술들이 이 정도 했던 것 같다. 또, Non-chill filtered Natural Colored 라는 문구가 써져 있는데, 여기서 natural color라는 것은 색소를 하나도.. 202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