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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22

카이스트 대학원 생활 - 첫 논문 (논문 쓰는 법, 중요한 것, 자잘자잘한 팁) 대학원에 입학하여 첫 논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작년에 휴먼테크 초록 썼던 것은 제외하고요.) 겨울방학을 불태워 논문을 작성하고, 새 학기가 벌써 시작되었는데 정말 피곤하네요. 개강 전에 정말 알차게 랩 생활해서 그런지 수업 듣는 것에 적응도 어렵고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도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어려웠습니다. 일단 학회에 서브밋은 했고 이제 Early notification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 Rebutal이라도 좋으니 제발 reject은 안 됩니다. 빨리 끝내버리고 다음 연구에 집중하고 싶네요. 논문을 작성하면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정말 너무 많이 도와주셨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한데, 한 번 느.. 2021. 3. 7.
카이스트 대학원 생활 - 자동차 (K5 DL3 1.6T 프레스티지, 무선 카플레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진학한 지 1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차를 받은 지 이제 5일이 되는 날입니다. 목차 서론 차 고민 아반테에서 K5 K5 트림, 프레스티지 VS 노블레스 K5 파워트레인, 2,000cc 자연흡기 VS 1,600cc 터보 K5 추가 옵션 차 구매, 날짜 카이스트에서 K5 무선 애플 카플레이??? 마무리, 느낀 점 서론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는 차보다 대중교통이 더 편한 경우가 많지만 대전, 그리고 넓디넓은 카이스트에서 차가 있다면 삶이 바뀝니다. 특히 저희 연구실 같은 경우는 카이스트 내에서도 구석에 위치하여 어쩔 수 없이 학식을 먹는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어은동까지 가려해도 걸어서 편도 20~30분이라 저녁은 몰라도 점심에 나가서 먹기에는 너무 오래 걸립니다. 저 같은 경우.. 2020. 11. 4.